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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6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사찰 서귀포 약천사 제주도 서귀포 사찰 약천사 2023년 1월 어느 날. 약천사를 다녀왔습니다. 간만의 맑은 날에 서귀포에서 제일 좋아라 하는 약천사를 가는 길이라니. 약천사 입구 해장국 집 버스를 타고 중문고등학교에서 내리니 해장국 집이 있더라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너무 배가 고프던 찰나에 반가워서 들어갔는데 원래 고사리해장국이 이렇게 매운 음식이던가요... 매운 거 못 먹는 편이 아닌데도 너무 매웠어요 ;ㅁ; 고사리해장국의 경험은 공항 근처 유명한 맛집에서 밖에 없는데 그 집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탓인지 그 집에서 먹었던 맛이 저한테는 맛있는 고사리해장국의 기준이 된 듯합니다. 낯선 매운 고사리 해장국은 두어 숟가락만 뜨고 약천사로 향했습니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 약천사 바다가 보이는 절은 여럿 있지만 약천사.. 2023. 6. 25.
[제주도] 아름다운 숲 제주 서귀포시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목차 아름다운 숲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곶자왈이란? 화순곶자왈이란? 산책하기 좋은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로 정상 아름다운 숲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제주에 왔으니 곶자왈 한 군데 정도는 걸어줘야겠죠?🙂 지난 주에 서귀포 치유의 숲을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좀 더 야생스러운 숲길을 찾아봤습니다. 숙소가 서귀포에 잇다 보니 서귀포 근방의 스폿을 찾게 됐는데, 비교적 가까운 곳에 '야생야생'하는 화순곶자왈이 있더라구요. 1시간 30분에 걸쳐 버스를 갈아타고 화순곶자왈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대중교통 타면 1시간 30분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니까요... 하하😂) 들어가는 입구가 미로처럼 되어있었는데, 순간 문이 닫힌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 1시간 30분.... 천만다행으로.. 2023. 6. 22.
[제주도] 서귀포 새연교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 '새연교' 새연교에 가기 위해 천지연폭포(종점) 행 버스를 탑니다. 천지연폭포 입구에서 500m 정도만 가면 새연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있고 새연교에도 조명이 켜졌습니다. 저 멀리 범섬도 보이고요. 잠시 범섬을 바라보다 새연교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옯겨 만들었다는 새연교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옮겨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테우의 형태와 비슷해 보입니다.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937 '제주테우문화'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 제민일보 제주 전통배인 \'테우\' 제작기술, 노동요 등 관련 생활관습을 아우르는 제주 전통어로 방식인 \'제주테우문화\'가 제주도 무형문화.. 2023. 4. 15.
[제주/오름] 고근산 고근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286-1번지 표고 396m, 비고 171m, 둘레 4,324m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 고근산 올 1월의 제주도 날씨는 암흑기였습니다. 폭설에 강풍에 대부분 흐린 날 속에 맑은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외출을 할 수 없으니 무엇을 위해 제주에 있는지 의미조차 알 수 없는 기간의 유일한 위로는 숙소 옥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범섬이 보였고, 범섬을 뒤로하고 뒤돌아서면 가장 가깝게 보이는 산이 있었는데 어느 날엔 이 산이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범섬과 숙소의 위치를 기준으로 네이버 지도를 보니 가장 근접한 산이 '고근산'이었습니다. 네이버 설명에는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분화구를 갖고 있는 오름이라고 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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